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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알루미늄(주), 신현동에 온정 가득한 후원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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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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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알루미늄 라면 60박스 후원 / 사진=시흥시

 

미산동에 위치한 다우알루미늄(주)(대표 신충식)이 지난 10일 신현동(동장 김선욱)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0상자를 기탁해 온정을 나눴다.


지난 2010년 미산동에 뿌리를 내린 다우알루미늄(주)은 새시를 제외한 각종 알루미늄 부품을 가공해 판매하는 업체다. 매년 설‧추석 등 명절마다 신현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쌀 등 각종 후원품을 신현동에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을 이어가고자 라면 기부에 앞장선 신충식 대표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기업 매출이 예년과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신현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된다면 온정 가득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며 후원 취지를 전했다.

후원품은 신현동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후원의 뜻을 보여주신 신충식 대표와 다우알루미늄(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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