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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아동·청소년 맞춤형 체험관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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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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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개관식 7일 개최…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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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하는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 사진=부천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공간인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부천시가 함께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 공간이다.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10년 부천종합운동장 하부공간에 처음 문을 열어 10년 이상 된 노후 시설을 최근 성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참여형 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하고 도당어울마당으로 이전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한다.

 

도당어울마당 3층에 자리잡은 청소년성문화센터는 환영의 방, 포궁방, 평등육아방, 사춘기방, 사회적 성, 섹슈얼리티 등 6개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각 공간에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교구와 멀티미디어 장비를 설치하여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세향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교구와 매체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청소년 성범죄 증가 추세에,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아동·청소년의 성교육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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