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재단, 박성숙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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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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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역임 등 청소년 분야 경력과 전문성 두루 갖춰
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 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제4대 박성숙 대표이사가 9월 1일 자로 취임해 공식업무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 청소년재단은 앞서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대표이사를 모집 공고했으며, 접수 결과 총 5명이 지원했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청소년 분야에 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후보자 두 명을 추천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박성숙 대표이사가 최종 선발되었다.
박 대표이사는 광명시 청소년재단의 운영 방향으로 청소년재단의 비전인 ‘꿈꾸는 청소년, 함께하는 재단’에 맞춰 ▲재단 설립 5주년인 2023년을 경영혁신의 전환점으로 추진 ▲광명시 지역사회에서 전문성을 가진 청소년 조직으로서의 위상 획득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다각화 ▲청소년 시민을 아울러 광명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청소년수련관 입지 확립 ▲청소년 사업의 브랜드화와 스마트미디어 환경에 맞춘 업무체계 구축 등 다섯 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박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로 젊은 도시 광명을 실현하는 전문적‧혁신적인 청소년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박성숙 대표이사는 ▲부천 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부천 청소년수련관 관장 ▲청소년교육전략21 소장 ▲부천시시설관리공단 문화기획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청소년 및 공공시설 운영 분야에서 전문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청소년재단을 오랫동안 이끌어온 경험은 광명시 청소년재단의 내실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