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날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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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NH농협 광명시지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앞장서
박승원 광명시장,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날 동참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3년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앞장섰다. 2일 오후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들은 NH농협은행 광명시청출장소를 방문해 교류도시(제천군, 부안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의 소멸을 막고,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이 건전한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기초·광역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해당 지자체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기부금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기금으로 조성하여 아동, 청소년, 취약계층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광명시는 지난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광명사랑화폐 ▲광명동굴입장권 ▲광명동굴기념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추후,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여 확대할 예정이다.
고향사랑 기부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국 NH농협·축협 5,900여 개 영업점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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