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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도서관, ‘2022년 독서문화공동체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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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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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동아리,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특강 개최
- 독서문화 공동체 상호 소통의 장 마련

 

(광명4)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8일 도서관 강당에서 독서문화공동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워크숍과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jpg

광명시 철산도서관, ‘2022년 독서문화공동체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지난 8일 도서관 강당에서 독서문화공동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워크숍과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동해 온 공동체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독서공동체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철산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들은 ‘독서동아리,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주제로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의미있는 동아리 활동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 다른 동아리 회원과 같이 문제를 나누고 고민하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동아리 활성화 제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철산도서관에서 동아리 모임을 매주 운영하는 한 시민은 “이번 행사는 기존 교육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교육이었다”며, “다른 동아리 회원들과 상호교류하는 화목한 시간을 통해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철산도서관은 현재 시민들이 부담없이 와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학습하고 독서문화를 즐기는 독서문화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독서․문화 복지를 강화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간 철산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활동하고 있는 독서문화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도서 지원 사업’을 통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하며 동아리 활동 내실화 및 자생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고, ‘동아리 강사지원 사업’은 동아리 회원이 직접 의사결정하는 방식으로 동아리 회원의 역량 강화 및 시민 주도형 독서문화공동체 확립에 기여해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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