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처인구 원삼면 산업개발팀장, 용인특례시 최초 기계안전기술사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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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희 처인구 원삼면 산업개발팀장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창희 산업개발팀장(공업6급) 이 제126회 기계안전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기계안전기술사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계안전기술사는 산업분야의 안전컨설팅과 교육, 정기검사, 위험성평가, 유해위험성 파악 등에 활용되는 자격증으로 매회 10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팀장은 동 분야 및 관련 직렬에서 용인시 최초로 기계안전기술사를 취득했다. 박 팀장은 건축기사, 공조냉동기사,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교통기사 등 11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박 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시점에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필요한 곳을 위해 강의 같은 재능기부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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