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기도, 산업통상부·지방시대위원회에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의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 11일 산업통상부·지방시대위원회 방문, 수도권 기회발전특구 지침 조속 마련 요청
  • ○ 연천·포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중첩 규제, 낙후 여건, 국가안보로 인한 희생 등 지역 특수성 설명
  • ○ 수도권은 관련 지침 부재로 신청조차 어려운 상황… 제도 개선 필요성 전달

 

사진1(6) (1).jpg

경기도, 산업통상부·지방시대위원회에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의 / 사진=경기도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1일 산업통상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설명하고수도권 지침 마련을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취득세재산세소득세법인세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이와 함께 기업 등에 대한 규제 여부 신속 확인실증 특례임시허가 등 혁신적인 규제 특례가 적용된다.

수도권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가능한 곳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으로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한다경기도에서는 김포시·고양시·파주시·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가평군이 가능하다.

문제는 현행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이 수도권 지역이어도 인구감소 지역이나 접경지역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은 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구체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신청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대순 부지사는 연천·포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군사시설보호구역개발제한구역 등 중첩 규제와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해 장기간 저개발 상태에 놓인 곳인데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신청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가안보를 이유로 70년 이상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4,650 / 1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