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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태계 보전 위한 경기생물다양성센터 설치. 이달부터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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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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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기도 생물다양성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전문기관 운영
    • - 경기도-(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2026~2028년(3년간) 위수탁 계약 체결
  • ○ 생물다양성 탐사·생태계 복원·민관협력 추진 등 5개 분야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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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도내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생태계 보전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 기관인 경기생물다양성센터를 설치했다.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이런 내용을 담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진흥원 내 경기생물다양성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센터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생태생활팀 소속 전담 인력을 투입하고 경기도 전역의 생물다양성 조사와 생태계 보전 정책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기생물다양성센터는 올해 총 5개 분야 1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경기생물다양성 탐사 생태계 복원 기반 구축 민관 협력 생물다양성 활성화 지원 생물다양성 홍보 및 연결망 구축 위원회 운영 등이다.

핵심 사업인 경기생물다양성 탐사는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참여 앱 루카(LUCA)’를 활용해 진행된다루카는 도민 누구나언제나어디서나 경기도에서 발견한 생물종(식물·곤충·동물 등)을 촬영·기록해서 공유하는 기능이 있다현장에서 생물 사진 촬영 후최대 3장까지 루카에 올려 위치·시간과 함께 신고·기록하면 다양한 생물종 데이터가 모여생태·환경 관리에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루카는 경기도 기후행동과도 연결돼 생물 사진을 찍어 올리면 하루 최대 2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생태계 복원 기반 구축’ 사업에서는 훼손된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기술지원단을 꾸려 경기도 내 자연환경 복원 사업 추진 시 단계별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아울러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탐사와 점검을 돕는다수집된 자료는 꼼꼼히 분석하고 검증해 생물종 정보의 정확도를 높인다또한 기업과 손잡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연계한 생태계 보전 활동을 시범적으로 펼치며도내 대학과 협력해 미래세대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도민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홍보와 소통 사업도 이어간다경기도가 지정한 보호종과 깃대종(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중요 동식물홍보 전시를 열고, ‘생물다양성의 날이나 환경의 날’ 등 주요 환경 행사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나아가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모이는 경기생물다양성 포럼을 열어 정책 협력 체계를 더욱 단단하게 다진다.

센터는 별도 운영위원회도 꾸려 분야별 전문가 자문으로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경기생물다양성센터는 생물다양성 조사와 정책 추진을 한 곳에서 수행하는 경기도 생태계 보전의 핵심 거점이라며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탐사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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