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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산림지 돌발해충 월동난 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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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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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월 23일~3월 20일 4주간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월동난 조사
    • - 30개 시군 농경지, 산림, 휴경지, 공원 집중 예찰. 피해 예방 기술지원 병행

 

매미나방+난괴+사진.jpg

경기도, 농·산림지 돌발해충 월동난 예찰 실시 / 사진=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림지와 산림지에서 발생하는 갈색날개매미충꽃매미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피해 방지를 위해 월동난(나무에 붙어 겨울을 버틴 알)을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는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4주간 30개 시군의 농경지와 주변 산림휴경지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돌발해충 주요 발생 지역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시군 합동 예찰을 시행하고피해를 당한 가지와 난괴(알 덩어리제거 등 피해 예방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돌발해충은 시기·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갑자기 대발생해 농작물과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는 나뭇가지에서 알 상태로 겨울을 보낸 뒤 5월경 부화한다이들은 과수 가지의 즙액을 빨아 먹고분비물을 배출해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과실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매미나방 역시 알로 월동한 뒤 4월경 부화해 활엽수와 침엽수의 잎을 갉아 먹어산림과 과수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이 해충들은 기상 조건에 따라 대발생 가능성이 커월동난 시기부터 정밀 조사를 진행해야만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예찰·방제가 가능하다.

월동난 조사 결과는 유충이나 성충의 방제 적기와 범위 설정 등 방제 계획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돌발해충은 농작물 재배지뿐 아니라 농경지 주변 산림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산림부서 등 관련기관과의 협업이 중요하다,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의 합동 예찰과 공동방제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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