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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 개최. 지역 안보 중요성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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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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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방위대 창설 50주년 기념식 열려
    • - 대통령·국무총리·장관 등 표창 수여…민방위대 헌신에 감사 표해
    • - 경기도내 1만8,635 민방위대에 91만 여 대원 속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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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 개최. 지역 안보 중요성 재조명 /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열고반세기 민방위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민방위 제도 도입 이후의 변화와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을 상영하고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 등 18명에게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또한 민방위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민방위대는 통리민방위대 17,479기술지원대 34직장민방위대 1,122개 등 18,635 민방위대에 총 91만여 명의 대원이 속해있다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다가 비상시 피해복구와 구호활동 등 현장 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민방위의 실질적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민방위대는 재난과 안보의 최전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안보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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