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스컴퍼니, DSC 공유대학과 함께한 미래 기술 체험 캠프 성황리 마무리

 빵스컴퍼니, 대전·세종·충남 지역 청소년, 자율주행·스마트팜·AI 체험 진행           

빵스컴퍼니, DSC 공유대학과 함께한 미래 기술 체험 캠프 성황리 마무리 / 사진제공=빵스컴퍼니

빵스컴퍼니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자율주행, 스마트팜, AI 미래 기술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래 기술 체험 캠프는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41명의 학생이 참여해 미래 산업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율주행 구현을 통한 모빌리티 실습 ▲ICT 기반 스마트팜 시스템 제작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AI 데이터 모델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직접 코딩하고 하드웨어를 조작하는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빵스컴퍼니는 자율주행과 AI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실습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실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학교를 선정해 강사진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딩을 처음 접했는데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것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캠프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내용이 만족스러웠다’는 응답이 86.5%에 달했으며, ‘추후 비슷한 교육이 있다면 다시 참여하겠다’는 응답도 79.5%로 집계됐다.

빵스컴퍼니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술 교육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전달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 기술 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