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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 밖 청소년 댄스팀, 꿈울림축제 경기도지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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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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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 밖 청소년 댄스팀, 꿈울림축제 경기도지사상 수상 / 사진=시흥시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학교밖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 댄스팀이 ‘꿈울림축제’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학교밖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자발적 참여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 밴드, 또래상담, 크로키 동아리 및 자치기획단 등 5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댄스팀까지 합하면 35여명의 청소년이 동아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흥시 학교밖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여주에서 동아리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 연합캠프를 진행했는데, 마침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제인 ‘꿈울림축제’ 일정과도 맞아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총 2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1일 차에 도자 공방 체험을 비롯해 동아리별 활동 소개, 오락 활동 등 동아리원, 실무자와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2일 차에는 꿈울림축제에서 페이스페인팅, 사진 촬영 공간 등 부스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역량과 재능을 발휘했다.

특히 꿈울축제에는 부스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공모전, 예술제 참여 기회가 주어졌는데 이번에 댄스 활동을 통해 무대 참여 의지를 다진 4명 청소년이 ‘드림 스펙트럼(Dream Spectrum)’이라는 이름으로 꿈울림예술제에 참여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5일 총 10개 팀이 참여한 본선에서 댄스팀은 방송 댄스(케이팝)와 힙합이 조화된 무대를 열정적이고 멋지게 선보였으며 그 결과 우수상에 선정, 경기도 도지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더불어 공모전에서는 포스터, 영상, 사진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 예술제에서는 밴드동아리 ‘드림 어게인’이 입선을 해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는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시흥시꿈드림’ 등의 홍보 채널을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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