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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와 함께 VR 체험도 하고, 진로 탐색도 하고” 광명시, 초등생 대상 VR 체험·진로탐색 공부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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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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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5~14일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의 디지털 공부방 성료
- 관내 대학생 멘토 5명과 초등학생 멘티 100여 명이 함께 VR체험 및 진로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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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와 함께 VR 체험도 하고, 진로 탐색도 하고” 광명시, 초등생 대상 VR 체험·진로탐색 공부방 운영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월 5~14일 관내 대학생을 멘토로,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멘티로 선발해 가상현실(VR) 기술 학습과 진로 탐색을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공부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의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멘토 5명과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 VR룸에 비치된 첨단 기기 활용으로 몰입감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스페이시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VR게임을 만들면서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 멘토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와 진로 탐색 경험 등을 참여 초등학생들에게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생 멘토는 “내가 나고 자란 광명에서 후배 청소년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진로를 탐색하는 후배들에게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생 멘티는 “가상현실(VR) 기기 수업이 어렵지 않고 매우 재미있었고, 앞으로 직접 실감 나는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대학생 멘토 덕분에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박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디지털 공부방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드론체험 교육 및 코딩경진대회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학습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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