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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중국 랴오닝성농업과학원과 교류 심화 “중장기 교류분야 발굴 등 협력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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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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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 농기원, 랴오닝성농업과학원과 2024~2025년 농업과학기술교류 심화
    • - 랴오닝성 외국 전문가 초빙식 및 인재 유치 시범기지 현판식 개최
    • - 중장기 교류분야 발굴 및 연구원 상호 교류기간 연장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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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중국 랴오닝성농업과학원과 교류 심화 “중장기 교류분야 발굴 등 협력 활성화 기대” / 사진=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일 중국 랴오닝성농업과학원에서 랴오닝성 인사청 부청장과 랴오양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랴오닝성 외국 전문가 초빙식 및 인재 유치 시범기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초빙식과 현판식에서는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특별 수석 외국 전문가로, 이영순 작물연구과장과 소득자원연구소 안영남 연구사를 각각 화훼와 인삼분야 특별 외국 전문가로 초빙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랴오닝성농업과학원은 1996년 3월 처음 협약을 체결한 이래 28년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경기도 방문 당시 경기도지사와 랴오닝성 당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도담소에서 2024/2025년도 농업과학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체결 후속조치로 2일 진행된 농업과학기술교류 간담회에서는 양원 간 농업과학기술 교류 심화를 위해 육성품종 지역적응시험 등 중장기 교류분야 발굴과 실무 연구원 상호 교류기간 연장을 협의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와 랴오닝성은 이번 만남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양 지역의 농업과학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한중 양국의 농업 협력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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