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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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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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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도시재생대학 전문가과정 입학식 개최...6주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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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도시재생대학 전문가과정 입학식 진행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시는 지난 13일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사공간에서 ‘제11기 도시재생대학 전문가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는 주민이 지역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대학을 2017년부터 시작하여 총 317명의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전문가과정은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6주간 진행된다.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특화 및 상권활성화 재생에 대한 전문 강의와 선진사례 지역 답사,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그룹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부천시 소사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총괄·운영을 맡아 인적 자원을 환원하고 자립 기반이 마련되는 등 도시재생사업이 선순환되는 매우 의미있는 과정으로 기대된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과정을 통해 부천시만의 지역특화 및 상권활성화 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길 기대하며, 부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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