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살리는 다양한 실천 방법 전하는 기후위기대응실천 청소년박람회, 오는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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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대응실천 청소년박람회/ 사진=시흥시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산하기관인 목감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광석)과 월곶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전하애)은 시흥지역의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기후위기대응실천 청소년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센터장 이환열)에서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시흥시자기성장인증제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인식 교육과 환경개선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해 마련한 행사다.
이로써 박람회에는 시흥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 여러 체험부스를 통해 에코백 만들기, 새활용파우치 만들기, 자가발전기로 스무디 만들기 등 유익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환경박람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센터장 이환열)과 협력했다. 1층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제로웨이스트 체험부스, 기후위기 인식개선 및 부스 기획 교육 등의 인적, 물적 자원을 두루 활용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박람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목감청소년문화의집(031-484-8200)에 문의하면 된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박람회인 만큼, 많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해 의미가 더해지면 더욱 뜻깊은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