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양성 위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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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기 새마을 LPR 열린대학서 제3기 3C 지도자 과정 운영
이희준 용인시 제1부시장이 제3기 새마을 LPR 열린대학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용인시
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춘연)는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제3기 새마을 LPR 열린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생명(Life)·평화(Peace)·공경(Respect)을 지향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을 이끌 젊은 지도자 양성을 위해 LPR 열린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3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하는 이번 제3기 3C 지도자 과정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과 더불어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창조(Create) 정신 함양을 목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14주간 진행한다.
새마을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 선진지 탐방도 진행한다.
김춘연 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새마을 LPR 열린대학은 새마을지도자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희준 제1부시장도 축사를 통해 “읍·면·동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소중한 자산으로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재도약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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