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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신천 추석 명절 과대포장 행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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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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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신천 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 점검  / 사진=시흥시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남)는 내달 16일까지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과대포장 및 재포장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이 출시되면서 불필요한 과대포장 제품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환경오염과 불필요한 자원 낭비가 증가하는 실정이다.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 여부 ▲합성수지재질의 재포장 행위 ▲일시적 또는 특정 유통채널을 위한 N+1, 증정·사은품 형태의 기획 포장 여부 ▲낱개 판매 제품 3개 이하 포장 여부 등이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의 경우 제조업자에게 전문검사기관으로부터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을 경우에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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