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주민자치회, 2022년 찾아가는 주민총회로 소통 꾀해

은행동 주민총회 성료 / 사진=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회장 조난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엘마트 주변, 은계파크자이 정문 앞에서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출범식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더 많은 주민을 만나 주민자치회를 적극 홍보하고자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준비했다.

은행동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마을의제는 총 8건으로, 현장에서 마을의제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총 429명의 주민이 참여해 자치계획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등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들과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조난순 은행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찾아가는 주민총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은행동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 또, 내년에는 찾아가는 현장 투표와 함께 주민을 한자리에 모시고, 사업설명 및 의견 수렴을 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행동 주민총회 결과는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고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