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디지털 시대 ‘메타버스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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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시대 농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 메타버스 시대 인간의 상상력이 만든 가상공간에서 ‘가상농지를 매매’하고 ‘혁신적인 농식품비즈니스 모델’을 탄생해 새로운 비즈니스가 피어나는 담대한 도전 필요
'메타버스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 특강 (前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 사진=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디지털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메타버스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도 농기원 농업연구직․농촌지도직․행정직 등 40여 명 관계관이 참석해 미래 농업연구, 기술보급, 정책 방향 등 경기농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 초빙된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은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로, 농업 분야도 가상공간에 가상농장을 만들고 농산물 판매도 이루어지는 것이 현실화되고 있어 농업의 정책과 연구, 기술보급도 이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메타버스 시대에 맞춰 농업연구와 기술보급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농업 빅데이터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개발한 연구데이터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농가 현장의 문제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경기농업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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