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하굣길 함께 만들어요” 정왕본동 행복마을관리소, 군서초등학교 안심 폴리스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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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초등학교 안심 폴리스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군서초등학교 일원에서 12월 31일까지 공백 없이 지속적인 폴리스 활동을 펼쳐 어린이의 안전한 하굣길을 책임진다.
폴리스 활동은 정왕본동에 위치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하교하는 13시부터 15시까지 이뤄진다.
폴리스가 군서초등학교 주변부를 안전 순찰하며, 아동 대상 성범죄를 비롯해 하굣길 안전사고, 학교 폭력 등을 예방하는 활동에 주력한다.
남녀 혼성 2인 1조로 구성된 폴리스는 하교하는 학생들이 행복마을관리소 폴리스임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정왕본동 행복마을관리소’ 형광조끼를 입고 활동 중이다.
폴리스는 도보로 하교하는 학생과 자전거로 하교하는 학생을 세부적으로 구분해 각기 다른 안전수칙을 알려주는 등 실질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 보장에 힘쓰며, 군서초등학교 학교 관계자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추가 안내 및 계도사항을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한편, 폴리스 활동 중 실제 범죄 상황이 발생하면, 피해 학생을 우선으로 보호하고, 112와 학교에 현장의 내용을 신속하게 전달해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에 노출될 아이들을 보호할 어른이 필요하다”며, “폴리스 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하굣길 조성을 위해 성심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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