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부서 협업 통한 실용·일자리교육 확대, ‘어린이직업체험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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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직업체험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 평생학습과와 일자리총괄과는 지난 14일부터 「어린이직업체험지도사 양성과정」을 협업해 운영 중이다.
어린이직업체험지도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안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직업 전문가를 말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도시 시흥」의 전문가 양성으로, 실용·일자리 교육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평생학습과는 오는 10월 31일까지 32회에 걸쳐 총 128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진행하며, 신청자 50명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23명을 선발해 과정에 참여시킨다.
일자리총괄과는 양성과정을 총괄해 운영할 뿐 아니라, 수료생을 대상으로 전담 취업 상담사를 매칭하고, 워크넷 채용정보와 구인기업의 요청에 따른 취업 연계도 적극 추진한다.
부서 관계자는 “어린이직업체험지도사 양성과정처럼 부서 간 협업으로 배움에서 취업까지 연결되는 실용·일자리 교육과정을 확대하는 데 더욱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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