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청소년 문화공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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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공간 및 쉼터 조성 [팡띵 Univ.] ‘오늘의 노래’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청소년 문화공연 가져 / 사진=광명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청소년문화공간 및 쉼터 조성 [팡띵 Univ.] ‘오늘의 노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라온, 스탠, 어바웃어스, 투쿠시, 히어로 등 총 5개의 공연팀이 ‘오늘의 노래’를 주제로 공연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팡띵 아티스트인 라온의 김세인 청년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이 없어서 아쉬웠다”며, “이날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열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문화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더 많은 시민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17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그랑]이 준비한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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