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음식점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참여자 모집

안산시청 전경 / 사진=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의 불황 극복을 위해 ‘음식점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에 총 5회에 걸쳐 업소별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매뉴개발 및 맛개선ㆍ플레이팅 ▲위생교육ㆍ서비스 ▲홍보 마케팅 ▲경영진단 및 분석 ▲기타 고객관리 ▲공간활용 등에 대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영업신고 한 지 6개월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 업소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goodgrace@korea.kr), 팩스(031-481-3198)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업소에 소비활력을 불어 넣고, 외식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