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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는 급식 공급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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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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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참관 프로그램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는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인 「엄마는 일일 영양사」를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15개소 학부모 8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소개하고,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센터 지원 서비스인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식단 및 정보 제공 등을 교육했다.

 

특히, 학부모가 직접 배식량 모형을 이용해 1인 1회 분량을 담아 보는 영유아 적정 배식량 실습과 편식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적정량과 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센터가 어린이집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참관을 통해 센터 영양사가 어린이집에 와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게 돼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게 됐다.

 

”,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 편이라 적정 식사량이 궁금했는데 이와 함께 영양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이번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께 센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도 센터와 어린이 급식소가 함께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관심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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