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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해안정화 활동 ‘시화호 비치코밍, 함께하시흥’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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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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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비치코밍 / 사진=시흥시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함께 지난 8일시화호의 해안정화 활동을 위해 청소년들과 ‘시화호 비치코밍, 함께하시흥’을 진행했다.

 

‘비치코밍(BEACH COMBING)’이란 해변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말한다.

 

‘시화호 비치코밍, 함께하시흥’은 환경 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에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안정화활동은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8개 청소년기관(시흥시청소년수련관,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활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40여 명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환경복원의 현장 시화호 이해교육, ▲해양쓰레기 심각성 알기, 시화호 해안정화활동(비치코밍) 활동이 진행됐다.

 

‘시화호 비치코밍, 함께하시흥’은 10월 8일, 29일 총 2회기로 진행되며, 오는 29일에는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031-314-9806로 전화하면 된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시화호와 해양쓰레기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우리 지역 해안과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는 시화호라는 환경 복원의 역사적 현장이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시화호를 이해하고, 지역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에코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현장에 기반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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