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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가을철 영농성토장 및 대규모 건설사업장 집중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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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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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공사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가을철을 맞아 증가하는 영농성토장 및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규모 건축 공사로 인해 소음 및 비산먼지 등 생활 민원의 발생이 우려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사전신고 된 영농성토 사업장 25개소, 대규모 건설사업장 91개소 등 총 116개 사업장이 해당된다.

 

 

특히 주거지역과 가깝거나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민원 빈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및 특정 공사 사전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소음․진동 등 억제시설 설치 가동 여부, 공사장 주변 관리실태 등 환경관련법규 준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한다.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음·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집중 시행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 불편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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