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지역 청년·상인 네트워킹…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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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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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의식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성에 뜻 모아
원미 청년·상인 네트워킹 진행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시 원미지역 활성화 지역 내 청년·상인 5개소의 상점가 대표가 지난 10월 26일, 11월 2일 양일간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원미지역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청년·상인 맞춤형 컨설팅-네트워킹 컨설팅’은 원미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청년·상인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여 네트워킹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26일 1차 네트워킹 자리를 시작으로 5개소의 상점가 대표가 모여 청년·상인 네트워킹 간담회를 실시했다. 11월 1일 2차 네트워킹 간담회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참여 및 자발적인 공동체로서 연대감 형성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의 지속적인 관계성 ▲청년·상인의 니즈 ▲상권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 ▲원미 청년·상인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마련 등의 의견을 나눴으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성에 뜻을 모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년·상인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네트워킹 자리는 지역 소통을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지역 청년·상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원미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786)로 문의하면 된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