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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스마트 시민튜터, 깨끗한 마을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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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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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시민튜터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깨끗한 마을 서비스’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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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스마트 시민튜터 활동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시 스마트 시민튜터는 지난 21일 스마트나누림센터 및 나누림방 6개소에서 시민과 함께 ‘깨끗한마을 서비스’를 체험하고 알리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부천시 스마트 시민튜터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U.D.I 기업(대표 최정윤)이 참여해 디지털 역량 강화 기초 교육을 이수한 시민 중 스마트시티 관련 심화 교육을 이수한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디지털 기초 교육, 스마트시티 서비스 체험과 사용법 교육, 도시문제 진단과 아이디어 발굴 등 도시 내 거점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깨끗한 마을 서비스’는 7월 20일에 오픈한 ‘시민참여형 환경 서비스’로, 스마트 시티패스 앱을 이용해 시민은 직접 쓰레기·청소 데이터 구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 인증을 통해 소정의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10월 20일 기준으로 깨끗한 마을 서비스 참여 현황은 쓰레기 등록 1,658건,쓰레기 청소 1,423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원종동에 거주하는 시민은 “우리동네의 쓰레기를 직접 등록하고 청소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는데 마일리지까지 적립되니 일석이조” 라며 “시민들 스스로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스마트 시민튜터는 단순한 디지털 시민교육 차원이 아닌 부천시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시 거점 내 리빙랩 창구로 성장시키는 따뜻한 스마트 부천의 리더”라고 설명하며 “어느 도시보다 부천시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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