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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2 제3차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 호응 속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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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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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5일 3차 기아(주) 화성사업장 체험전 개최

- 환경기업 종사자와 환경분야에 관심이 많은 도민에게 대기업의 최신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수 있는 기회 제공

- 특히, 환경오염물질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 종사자에서 좋았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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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체험전/ 사진=경기도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실시하는 ‘2022 제3차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이 도민과, 환경 분야 종사자들의 호응 속에서 25일 열렸다.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은 일반인과 현장 종사자, 영세사업장 기술인 등이 대기업의 체계적인 오염물질 관리 운영 비법과 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기아㈜ 화성사업장에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대기·수질오염 방지 시설에 대한 운영 지식과 기술 정보 ▲대기업의 최신 환경기술을 환경기업 종사자에게 방지시설 운영기술 현장체험 기회 제공 등으로 올해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 등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기아㈜화성사업장 환경관리 현황 소개(사업장 개요, 환경시설 관리현황) ▲대기·폐수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 현장 체험(대기방지시설 현장 관리에 QR코드 및 모바일을 활용, 폐수 저류조 탄력적 대응을 위해 수중펌프 2단 설치) ▲폐자원의 열화화적 재활용 특별강의(폐자원의 열화학적 재활용 및 에너지화 기술, 폐자원의 가스화 국내․외 기술 현황) 등이 진행됐다.

 

반도체 업종에 근무하는 박하니 씨는 “기아(주)화성사업장은 선진화된 사업장으로 대기방지시설을 QR코드 및 모바일로 서로 공유방법과 기술에 대해 직접 보고 얘기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양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올해 3회의 걸쳐 추진한 체험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최신 기술인 환경오염방지 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환경산업 발전 도모 등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기업 종사자가 많이 참여한 만큼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내년에도 환경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환경기업 종사자나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은 도민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첨단환경운영 기술 체험전을 계속할 계획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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