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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성공적 안착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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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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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유일하게 시범사업 지역 선정

-아프면 쉴 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 형성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향후 발전과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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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성공적 안착을 위한 토론회가 부천시 주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31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성공적 안착을 위한 토론회가 부천시 주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손실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로, 2025년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지난 7월 4일부터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부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부천시민과 부천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가 본사업 시행보다 앞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시의사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시민과 함께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더 많은 근로자가 상병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 “우리 사회에 아프면 쉬는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상병수당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지역 내 사업장 및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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