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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광명시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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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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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행동하는 청소년!’ 주제로 환경 원탁토론회 진행
-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구성된 5개 팀이 환경에 대한 열띤 토론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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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행동하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청소년들이 환경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관내 청소년 50명을 5개 팀으로 나눠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설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각 팀에서 정한 캠페인 활동은 추후 각 학교와 청소년시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원탁토론회와 함께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관계자가 환경 전문 교육 진행해 광명시가 추진하는 환경 관련 정책과 전 세계 청소년 활동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는 “환경 개선 활동은 이제 누군가가 대신 해주는 게 아닌 우리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하고 필수적인 과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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