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레미콘업계 등, 비산먼지 모니터링 강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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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산먼지 중점관리사업장 7개사 의견 청취·저감대책 방향 논의
비산먼지 저감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간담회 / 사진=부천시
부천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12월 14일 ‘비산먼지 중점관리사업장에 대한 비산먼지 저감 방안 및 모니터링 강화에 대하여 레미콘·아스콘 공장 및 건설폐기물처리업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반기 간담회에는 오정로, 석천로 지역에 집중되어있는 비산먼지 중점관리사업장인 레미콘·아스콘 제조업 및 건설폐기물처리업 (△한일시멘트 △부국레미콘 △유진기업 △선일공업 △드림아스콘 △쌍용레미콘 △우광개발)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간담회 개최 시 건의되었던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비산먼지 저감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 운영 방안과 비산먼지 저감방안 토의, 건의사항 수렴을 통하여 효과적인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와 관계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오정동-업계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비산먼지 저감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성배 오정동장은 “요즘 많은 사업장들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부천시 주민과 함께하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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