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물결~ 통일의 바람!’ 민주평통광명시협의회,‘2022 평화공감 통일아리랑’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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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물결~ 통일의 바람!’ 민주평통광명시협의회,‘2022 평화공감 통일아리랑’ 성황리에 개최 / 사진=광명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 이하 ‘광명시협의회’)에서는 ‘평화의 물결과 통일의 바람’을 타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고자 지난 1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리랑 보존회 이사장 김영임 명창 등을 초청해 ‘2022 평화공감 통일아리랑’을 가슴 벅찬 감동 속에 성황리 개최했다.
‘2022년 평화공감 통일아리랑’ 공연 1부에서는 주민호 간사의 사회로 ▶개회식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영희 광명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평화공감 통일아리랑은 대외적으로 남북이 다소 긴장되고 있는 시국이지만 언젠가는 이루어야 할 통일의 염원을 담아보고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한 해가 지나가는 길목 12월에 개최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남북이 하나 되는 새로운 통일 의지를 열어가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광명시 홍보대사 박시영 KBS 탤런트의 사회로 소프라노 정유미, 바리톤 김규옥의 오프닝 공연 ‘민주, 평화, 자유 한반도에서 통일을 외치다’에 이어 ▶지영희 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송선원의 취타대 ‘무령지곡’ ▶국가무형문화재 공유화의 궁중무용 ‘춘앵전’ ▶국가무형문화재 임재필의 피리독주 ‘상령산풀이’ ▶국가무형문화재 심여원의 무용 ‘교방굿거리’ ▶우리소리예술단 단장 박정미의 ‘물레방아’, ‘뱃노래’, ‘진또배기’ 등 국악가요 ▶광명농악보존회의 무용 ‘버꾸춤’ 등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 순서로 아리랑 보존회 이사장 김영임 명창의 민요 ‘아리랑 환타지’가 울려 퍼지며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흥을 돋우었다.
한편, 광명시협의회는 관내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통일교육, 통일기행, 통일골든벨, 통일좌담회, 통일토론회‘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