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2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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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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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업체 지정해 지난 15일 지정증과 표지판 전달
2022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현판 전달식 / 사진=부천시
부천시는 자동차관리사업 육성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8개 업체를 지정하고 지난 12월 15일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앞서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접수된 사업자에 대하여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객만족 △고용창출 △지방세 완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8개 사업자를 2022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선정했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8개 사업자는 우리모터스(상동), 기린자동차정비공업사(원미동), 영규카클리닉(상동), 반석자동차정비공업사(역곡동), 그린모터스(중동) 등 자동차정비업 5개소와 ㈜쓰리노(상동), 서로모터스(삼정동), BK모터스(삼정동) 등 자동차매매업 3개소이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2023년 1월 1일부터 3년간 유효하다. 모범사업자에게는 지도·점검 면제와 부천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임용식 시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되심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건전한 정비·매매업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5년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부천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16년도부터 매년 자동차관리사업자 중 평가 절차를 거쳐 2021년도까지 총 54개소의 모범사업자를 지정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