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성과보고회」로 성과 나눔과 일상 속 힐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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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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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함께「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민간연계형 일자리지원,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지원, 창업 지원 등 청년층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시와 청년, 관내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2022년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총 4개 사업으로 청년 57명이 참여했다.
관내 중소기업의 민간취업을 연계한 ‘시흥 스마트 청년Job-Go’ 사업에 32명, 지역 혁신·우수 인증 기업 및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한 ‘청년 뉴딜일자리’에 14명, 청년 창업가의 창업 성공 지원을 위한 ‘청년 창업플러스’에 5명, 비영리 단체 등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자리를 지원한 ‘청년 취업바라지’에 6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가 지난 12월 15일 정왕동에 위치한 청년 스테이션에서 열려 본 사업에 참여한 50여 명의 청년과 기업의 채용 담당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운영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일하는 보람과 사업 참여자에서 기업 담당자가 된 사업 참여 활동 소감, 창업지원을 통해 거둔 올해의 창업 성공 사례 등 다양한 경험을 발표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룹별 게임 활동을 통해 참여 청년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아로마 향기 테라피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의 업무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만들었다.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시간이 됐고,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소통과 힐링 체험 활동으로 여유를 얻을 수 있었다”며 사업 참여에 만족도를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본 행사에 참여한 참여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시흥시에서「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동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흥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참여 청년들을 격려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