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보육 교직원 대상 크리스마스 이벤트‘산타는 사연을 싣고’성황리 마무리

광명시,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보육 교직원 대상 크리스마스 이벤트‘산타는 사연을 싣고’성황리 마무리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정)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크리스마스 이벤트 ‘산타는 사연을 싣고’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 한해 보육을 위해 애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의 사연 신청을 받아 선정된 어린이집에 산타가 직접 방문하여 원장의 사연과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개발로 인해 폐원을 앞둔 어린이집,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일, 새롭게 어린이집에 부임한 원장의 이야기 등 다양한 사연과 함께 보육 교직원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원장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가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게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2년의 마무리와 2023년의 시작을 준비하는 데 기분 좋은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자긍심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개별 및 집단상담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