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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계묘년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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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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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산 도덕정에서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 인파 밀집 대비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

 

(광명2)광명시는 2023년 계묘년 도덕산 도덕정에서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2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사고 예방대책 회의를 열었다 (1).jpg

광명시, 계묘년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총력 대응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계묘년 도덕산 도덕정에서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2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사고 예방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규식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이니만큼 참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도덕산 도덕정에서 열리는 이번 해맞이 행사에 500명 이상 운집할 것으로 예측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해 ▲결빙 대비 등산로 입구 정비 ▲인파 동선 관리 ▲응급인력 대기 등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등산로 입구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등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통제선을 설치하여 인파 동선을 관리할 방침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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