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유림동, 협의체서 ‘우리동네 착한가게’ 3곳 신규 위촉해 인증 현판 전달

작성자 정보

  • 황준하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7-1.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JPG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상혁)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3곳을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신규 위촉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우리동네 착한가게 9호점~11호점으로 위촉된 곳은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대표 강수정), 총각네 고깃간(대표 류기훈), 마실들밥(대표 이하늘) 등 3곳이다.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은 매달 치킨 20마리를 기탁하고 있으며, 총각네 고깃간과 마실 들밥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에 육류와 계란 등을 후원하고 있다.

동과 협의체는 우리동네 착한가게에 참여할 관내 업체들을 추가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강수정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 대표는 "주변에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보고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고민해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까지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698 / 676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