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 개최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 도내 장애인 구강진료 기관이 한자리에서 장애인 구강건강수준 향상 및 치과진 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 노력 다짐

사진 (4).jpg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 개최 /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10일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단국대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에서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구강진료기관인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도 치과의사회, 도 의료원, 남부·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및 도내 보건소에서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 및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관별 센터 운영사업 발표 및 장애인 구강진료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도는 2012년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을 설치하고 지난해 명지병원을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권역 내 2개소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 장애인 환자에 대한 치과 치료 및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거점기관이다.

 

도 의료원에서는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운영해 일반치과의료기관에서 진료하기 어려운 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이동진료 차량을 이용한 장애인 이동진료로 특수학교 및 장애인시설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 3일 조직개편을 통해 장애인건강팀을 신설하는 등 도내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698 / 67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