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월간 광명사경 8월호 포용적 사회를 위한 ‘꿈틀 협동조합’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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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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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틀 협동조합·주식회사 IAM 법인 대표 한정우 이사장 강연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커뮤니티케어 모델 공유
광명시, 월간 광명사경 8월호 포용적 사회를 위한 ‘꿈틀 협동조합’ 사례 소개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커뮤니티케어 : 꿈틀 협동조합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8월호를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의는 꿈틀 협동조합과 주식회사 IAM 법인 대표 한정우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한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커뮤니티케어 꿈틀 협동조합 사례를 소개했다.
꿈틀 협동조합은 발달장애 아동 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식품가공품 생산을 병행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직업 경험을 쌓게 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자회사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식회사 IAM을 설립해 카페와 편의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업종에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구체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러한 커뮤니티케어 모델이 더 확산돼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규모 강좌 집담회이다.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며 총 10회를 진행한다.
월간 광명사경 9월호는 ‘함께 만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김기명 이사장을 초청해 오는 9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