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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기 측정 분석기관 전문교육으로 숙련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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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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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기 배출사업장 굴뚝 시료 채취·분석기관 대상 전문교육 실시
    • - 이론·실습 직무교육으로 민간 기업의 분석 능력 및 데이터 신뢰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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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 사진=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0월 4일 본원에서 도내 대기 분야 측정 분석기관 전문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대기 환경 정책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대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시설개선, 법적 기준 준수 유도 등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시료 채취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연구원은 공장 굴뚝 등 대기 배출구 시료를 채취하는 16개 이상의 민간 시험·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시료 채취 전체 과정과 안전 확보 방법 등 이론과 실습 직무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이 대기 분석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간 기업의 대기오염도 측정, 분석 능력 등 숙련도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대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2024년 기준 약 1만 9천 개소가 분포하고 있으며 오염물질의 종류와 배출량에 따라 주간 또는 월간 단위로 대기오염도를 측정하고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사업장을 관리해야 한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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