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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인공지능으로 스마트축산 실현. 소득 늘고 사고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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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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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AI 기반 비육돈 출하 및 모돈 분만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축산 생산성 향상
  • ○ 정밀 사양관리를 통한 출하일령 단축 및 폐사율 감소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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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인공지능으로 스마트축산 실현. 소득 늘고 사고 줄어 / 사진=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인공지능과 첨단정보통신(ICT) 기술을 축산 현장에 적용한 ‘2025년 축산분야 인공지능 기반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출하 소득은 늘고 분만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비육돈 출하 선별시스템과 모돈 분만관리 시스템을 추진했다체중 측정분만 관리 등 핵심 공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한 사업이다.

비육돈 출하 선별시스템은 인공지능이 비접촉 방식으로 돼지 체중을 측정해 최적의 출하 시기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안성·포천·여주 6개 농가에 도입했다도입 결과 출하일령이 182.3일에서 176.7일로 5.6일 단축됐으며, 1+등급 출하율은 35.3%에서 37.7%으로 2.4%p 증가하고두당 소득은 10만 원에서 11만 8천 원으로 18% 늘었다.

포천 지역에 보급한 모돈 분만관리 시스템은 첨단정보통신(ICT) 장비로 모돈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그 결과모돈의 유방염이나 발열식욕 부진새끼 압사 등 모돈 사고 발생률이 3.1%에서 2.7%로 0.4%p 감소했다.

모돈당 연간 출하 새끼돼지수는 18.3두에서 19.2두로 4.9% 향상됐으며실시간 알림 기능을 통해 농가의 상주 부담도 줄었다.

이준배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축산 현장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 축산 확대로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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