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벤치마킹하러 충남 당진에서 달려왔슈~

작성자 정보

  • 황준하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충남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시의원·의회사무국·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7명 방문

 

7-1.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벤치마킹하러 충남 당진에서 달려왔슈_사진(1).jpg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벤치마킹하러 충남 당진에서 달려왔슈 / 사진=용인시

 

2022년 전국 생활원예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이뤄온 올해 성과다.

30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충청남도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서영훈 부위원장 등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7명이다.

이들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시설과 농촌테마파크, 생활온실 교육장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농업ㆍ농촌 체험교육, 도농교류 활성화 원예교육 사계절 축제, 비대면 체험캠프 추진 등 사업 내용을 경청했다.

특히 생활원예 경진대회 생활원예 체험 온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원동력이 무엇인지 유심히 살폈다.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생활원예 체험 온실 ▲학교 학습원 ▲아이디어 정원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조상연 위원장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계기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발굴하고, 당진시가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명옥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용인까지 먼 길을 찾아와주신 조상연 위원장, 서영훈 부위원장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용인시에서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벤치마킹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808 / 1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