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2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표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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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연구동아리 발표대회 장려상 수상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지방세연구원(KILF)이 주관한 ‘2022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시흥시 지방세 연구모임인 ‘시흥시세정연구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시흥시세정연구회’는 세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2021년에 새롭게 조직된 공식 지방세 연구 모임이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출연해 운영 중인 지방세 연구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세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등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총 45편의 연구과제 논문 심사를 통해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했고, 지난 20일 최종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법인지방소득세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안분을 위한 새로운 안분기준 산식을 제안하는 ‘법인지방소득세 안분기준 개선방안’을 시흥시 세정과 유미정 주무관이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 연구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도움 되는 세무행정을 펼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도시, 청렴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청렴혁신평가 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각종 부조리 근절 등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여 신뢰받는 시흥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