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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2022년 투자유치자문단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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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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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기경제청, 투자유치자문단 구성 및 운영방식 전면 개편
    • - 시흥 배곧, 포승ㆍ현덕지구 2개 분과로 구성, 연 2회 정기 자문회의 개최
  • ○ 분과별로 자문회의 개최: 시흥 배곧(8일, 시흥), 포승ㆍ현덕지구(10일, 평택)
    • - 경기경제청 주요사업 설명하고 자문위원 간 토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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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지구 자문회의 / 사진=경기도

 

경기도경제자유구역청이 시흥 배곧지구 추가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환경 변화를 반영한 분과별 자문회의를 10일 개최했다.

 

경기도경제자유구역청은 포승지구 위주로 운영하던 투자유치자문단의 구성과 운영방식을 지난 9월 전면 개편했다. 개편된 자문단은 시흥 배곧지구, 포승ㆍ현덕지구 2개 분과며, 시흥 배곧지구 자문위원으로 무인이동체, 바이오, 규제 분야 전문가 등 18명, 포승ㆍ현덕지구 자문위원으로 자동차, 반도체,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등 22명을 새로 위촉했다. 아울러 연 2회 정기적으로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 정책ㆍ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청은 자문단 개편에 이어서 8일과 10일 2일간 분과별로 자문회의를 열고 ▲ 경기경제청 연혁, 주요업무, 비전ㆍ목표 등 소개 ▲ 지구별 개발현황 ▲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 등을 설명하고 자문위원과 토론을 진행했다. 자문회의에는 경기경제청장과 시흥 배곧지구 자문위원 15명, 포승ㆍ현덕지구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김남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자문단 개편을 통해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 방향을 설정하고 유망한 기업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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