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주년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300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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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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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300억 원 돌파 (12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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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누적 거래액 2,200억 원 이어 약 한 달만
- ○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을,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자 모두의 ‘상생’ 창출 노력
- ○ 배달특급 가입 문의 공식 고객센터·홈페이지 통해 가능
누적거래액 그래프 2500억 / 사진=경기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300억 원을 넘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4일 기준으로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2,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10월 23일 2,100억 원을 넘긴 이후 11월 20일 2,2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약 한 달 만에 2,300억 원을 달성한 것이다.
지역별로 살피면 배달특급 최초 서비스 지역 중 하나인 화성시가 약 285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고, 수원시가 약 279억 원으로 다음으로 높은 거래량을 보였다. 이외에도 용인시 260억 원, 김포시가 약 160억 원, 평택시가 100억 원 등을 기록하면서 서비스 지역들의 성장세를 나타낸다.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 1%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20년 12월 출범했다. 지난해 경기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데 이어 올해는 서울 성동구로 진출하며 전국 공공배달앱 성공 사례 중 하나로 꼽혀오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서비스 2주년을 맞은 배달특급이 꾸준히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면서 2,300억 원의 누적거래액을 달성했다”며 “내년에도 배달특급은 더욱 진보한 서비스와 폭넓은 혜택으로 경쟁력을 갖춰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공식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와 고객센터(가맹점주 1955-9836, 소비자 1599-7572)를 통해 가입 접수와 소비자 의견 접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