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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의원, ‘장애인 전용가방 지원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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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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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의원, ‘장애인 전용가방 지원사업’ 논의 /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민주, 동두천1)은 31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주식회사 필덤 김미경대표와 협력기관인 사)자연보호동두천시협의회 염윤섭회장, 박선영 사무국장과 함께 장애인용 특수제작 전용가방 지원사업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식회사 필덤 김미경 대표는 “장애인들의 신체적 특성과 활동에 맞춘 다기능 가방으로 다양한 수납 공간이 한 개의 가방으로 정리된 휠체어 전용 백팩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패치를 이용한 네임텍 등 외부 활동을 위한 다기능 가방으로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꼭 필요한 가방”이라며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전용가방 지원사업을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를 비롯해 3개 시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 만족도 결과,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어 경기도에서도 장애인 전용가방 지원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의원은 “장애인 전용가방은 지체, 중증, 뇌병변,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가방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선 꼭 필요한 가방인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방을 구매하려면 주문생산으로 인해 소비자 입장에선 가격적인 면이 부담 될 수 있을것.”이라며 이러한 부분을 반영하여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031-858-1356, 중앙로165 은혜빌딩4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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