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의원, 경기문화재단 습관적 명시이월 본예산 제대로 편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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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경기문화재단 습관적 명시이월 본예산 제대로 편성해야 / 사진=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4일 경기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이 습관적으로 명시이월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지적하며 본예산에 제대로 편성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집행시기 미도래’ 등으로 명시이월 사업이 많은 것은 계획 수립 시 충분한 검토 없이 수립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예산 집행의 신축성을 유지하기 위한 명시이월이 방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고 지적했다.
또한 계속비에 대한 사업이 명시이월 되고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 중에서 2019년부터 운영된 전시교육 콘텐츠 조성 사업은 위탁기관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사업기간이 계속적으로 연장되어 명시이월로 넘어가는 것은 매우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덧붙여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사업계획 수립 시 면밀히 분석하고 검토하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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