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내년 본예산 편성 앞두고 특례시의회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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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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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악취 줄이기·P턴 진입로 신설·문수산 경관개선 사업 등 협조 요청
처인구 관계자들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1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과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원 10명을 비롯해 이형주 처인구청장과 담당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2023년 본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구는 백암·포곡 등 축사 악취저감과 서용인IC 진입 방면 P턴 진입로 신설, 문수산 경관개선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남홍숙 의회운영위원장은 “간담회는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 발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항상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적극적이고 발 빠른 행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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